[서평]런던코뮌, 서영표
읽을수록 진보정당의 과제가 무겁게 느껴진다. 미처 다 읽지도 않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얼마전 한 정당활동가의 푸념(진보정당활동가는 우러러보지만 그 정당을 보는 시선은 차갑다는 말)과 분당 사는 후배가 이재명 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자신 주변의 기자녀석들은 그를 또라이로 본다는 말)는 질문 때문이었다. 서평을 찾아보니 과거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연달아 출마한 노회찬 의원과 김종철씨가 이 런던 지방정부의 실험을 자신의 주요한 정책방향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책은 품절이라 도서관이나 헌책방에서 밖에 구할 수 없겠다. 요샌 중고거래 서점도 많으니까 (https://www.aladin.co.kr/shop/UsedShop/wuseditemall.aspx?ItemId=3554106#..
텍스트
2016. 6. 18. 01:40